한국 교육부 정책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 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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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발표(2023.8) -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로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한다.”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 유치부터 학업·진로 설계까지 단계별 전략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분야 경쟁력 확보, 대학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기대
1. 유학생 유치 관문을 혁신적으로 확장한다.
1. 광역 지자체 단위로 ‘해외 인재 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 인재 유치‧학업‧취업 연계 등 단계별 전략을 수립토록 한다.
2. 해외 한국교육원 내 ‘유학생 유치센터’ 설치 추진을 통해 현지의 유학 수요를 발굴하는 등 유학생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 지역맞춤형 전략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유학생을 유치한다.
1.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 ‘해외 인재 유치전략전담팀(TF)’을 구성하여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하에서 유학생 유치부터 학업‧진로 설계까지 아우르는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2. 학업 단계에서는, 대학 또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권역별 한국어센터’를 지정하여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시간 확대, 직무 실습(인턴십) 분야 확대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3. 첨단·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유학생을 전략적으로 유치한다.
1. 정부초청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GKS) 사업 확대, 해외 연구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첨단·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전략적으로 유치한다.
2. 영어권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어강의 확대, 학술적 글쓰기 및 연구윤리 등 맞춤형 강좌를 개발‧보급한다. 졸업 후 중견‧중소기업 일자리 연계 지원을 통해 국내 취업을 유도하는 한편, ‘과학기술 인재 신속 처리(패스트트랙) 제도*’를 본격 시행하여 과학기술 석‧박사급 해외 인재의 국내 정착도 유도한다.
*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영주·귀화비자 취득까지의 절차‧기간 간소화(5단계, 6년 → 3단계, 3년)
4. 잠재적 유학 수요 확보를 위한 범부처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1. 어디서나,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수준별 디지털 한국어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편한다. 또한, 해외 청소년과의 교류 확대, 교육 공적 개발 원조(ODA) 재구조화를 통해 유학 저변을 확대한다.
2. 국내 유학에 관심 있는 해외 학생들이 유학 준비단계부터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학업·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내실화하고, 사회부총리 중심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학생 관련 부처별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기반을 구축한다.